우리 프로젝트는
한국의 성소수자 소식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전달합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프로젝트는 다양한 한국 성소수자 이슈를 여러 언어로 번역해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한국의 성소수자 소식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일상 언어로 사용하는 우리가 언론을 통해, 친구를 통해, 지나가는 SNS 글을 통해 접하는 수많은 해외 성소수자 소식에서 공감을, 위안을, 분노를, 영감을 얻듯이, 우리 프로젝트의 글을 읽는 분들도 한국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 갈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LGBT News Korea에서는 함께 활동할 번역 에디터 님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언어 실력으로 성소수자 공동체에 무엇을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성적지향과 성정체성, 국적, 언어와 무관하게 에디터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주세요!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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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소수자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성적지향과 성정체성에 기반한 차별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차별에 반대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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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진 언어 실력으로 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시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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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원활히 의사소통이 가능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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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아닌 언어를 하나 이상 능숙하게 구사하여 한국어로 쓰인 글을 해당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분.모집 언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기존 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카탈루냐어, 프랑스어
※ 신규 언어: 위 언어 외에 새로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보고 싶은 분들도 모두 환영합니다!
활동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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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프로젝트는 조회 수나 SNS 팔로워와 같은 성과 중심의 목표를 설정하기 보다, 에디터 개개인이 지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하는 것을 목표합니다. 한순간에 에너지를 쏟아붓기보다, 꾸준히 스스로가 무언가에 기여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목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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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활동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거주지(국내외)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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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번역 에디터는 번역 활동만 담당합니다. 언어별 2인 1팀 기준으로, 한 달에 한 번 한글 공백 제외 3000~4000자 분량의 글을 번역하며, 번역 담당이 아닐 때에는 다른 에디터의 번역을 감수합니다. 번역 외 편집·게시·관리 등은 모두 운영팀에서 맡으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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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4회 정도 휴식 기간이 있습니다. 휴식 기간은 보통 회당 1개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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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번역 에디터는 번역에 사용할 한국어 원문을 만드는 과정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희망하는 분만 참여해주시면 되며, 필수 활동은 아닙니다!!
연락:
lgbtnewskorea@g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활동 지원이나 문의 시 본인이 선호하는 호칭(닉네임 등)과 구사 가능 언어를 함께 적어주세요.
담당자명: 미겔
연락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